정말 김우빈은 데뷔 후 단기간에 큰 성장을 이룬 배우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배우로 대체할 수 없는 본인만의 큰 키와 외모에서 오는 이미지가 독보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우빈 프로필, 키, 나이, 본명, MBTI, 비인두암 투병, 신민아 열애, 데뷔, 작품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우빈 나이는 1989년 7월 16일 생으로 서울 출생입니다. 처음 접한 작품은 '신사의 품격'에서 김하늘의 제자로 나오는 학생 역을 맡았을 때인데 확실히 얼굴이 잊히지 않았던 걸 보니 큰 배우로 성장하려는 포스가 있었나 봅니다. 뭔가 큰 임팩트보다는 볼수록 매력 있고 자꾸 보고 싶은 그런 느낌의 매력 있는 배우인 것 같아요.
처음에는 모델로 데뷔해 활동한 만큼 강렬한 이미지의 얼굴에 김우빈 키가 188cm로 상당히 큰 편입니다. 어깨 깡패에 좋은 몸을 가졌는데도 몸무게는 70kg으로 알려져 있는데 생각보다 많이 나가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 좋은 몸에 큰 키에 70kg이라니 몸이 다 근육인가 싶습니다.
종교는 가톨릭으로 세례명은 베네딕토입니다. 저에게는 생소한 세례명인데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전주효문초등학교와 우전중학교 그리고 전일고등학교를 졸업하였으며 이후 대경대학교 모델과 전문학사 과정을 마쳤습니다. 이후 전주대학교 공연엔터테인먼트학 학사과정을 보냅니다.
김우빈 MBTI는 INTP로 이 유형의 특징은 말이 많지 않으면서 논리적이고 새로운 창작에 흥미를 많이 느끼며 자신의 분야에서 대가가 많아서 기술자가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연기라는 본인의 분야에서 이토록 빠른 성장을 한 것인가 생각이 듭니다.
김우빈 본명은 김현중으로 모델로 데뷔 이후에도 계속 본명을 사용하다가 배우로 데뷔한 다음 해 2012년에 지금 사용하는 예명을 쓰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군대는 병역면제를 받았는데 입영통지서를 받은 시기가 비인두암으로 항암치료를 받은 직후여서 재검 신청을 했고 6급으로 면제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2008년 서울 패션위크 모델로 데뷔하였고 당시에는 지금보다 더 마른 체격의 모델이었습니다. 늘씬한 몸매에 큰 키와 강렬한 인상의 외모가 모델로서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2011년 KBS 드라마 스페셜인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하였으며 이듬해부터 지금의 활동명인 김우빈을 예명으로 사용하였는데 본명인 김현중이 SS501의 김현중과 같은 이름이다 보니 헷갈리지 않고 본인을 어필할 수 있도록 예명을 사용하게 된 거라고 합니다.
그리고는 배우로서 승승장구하며 거침없이 나아가기 시작합니다. 배우로 데뷔한 이듬해에는 장동건, 이정록, 김민종, 김수로, 김하늘, 김정난, 윤진이, 이종현 등 화려한 캐스팅의 '신사의 품격'에 참여하게 됩니다. 극 중 김하늘의 제자 역으로 나오는데 김우빈 출연분도 재밌게 봤던 기억이 납니다. 이때 당시만 하더라도 어깨 깡패 느낌까지는 아니고 늘씬한 모델 느낌이었습니다.
정보를 정리하면서 알게 된 사실인데 '나 혼자 산다'에서 성훈의 트레이너로 나오는 양치승이 김우빈을 어깨 깡패로 훈련시켰다고 합니다. '신사의 품격' 이후 '학교 2013'에 장나라, 최다니엘, 이종석, 박세영, 정우연 등과 함께 출연하여 시청률 15%가 넘는 히트를 치면서 더욱 많은 팬이 생기게 됩니다. 2013년에는 제가 재밌게 본 두 작품에 출연하게 되는데 바로 '상속자들'과 '친구 2'입니다. 친구는 첫 편이 인기가 너무 많았었기에 2편에 대한 반응이 조금 아쉬웠지만 그 기대감을 없애고 지금 보면 정말 잘 만든 재밌는 작품인 것 같습니다.
2013년 방영된 드라마 '상속자들'에서는 이민호, 박신혜, 크리스탈, 김지원, 강하늘 등과 호흡을 맞추게 되는데 어렸을 적 마음의 상처로 인해 반항아적인 이미지로 성장한 고등학생 역으로 정말 찰떡같이 잘 어울렸습니다. 외모가 다소 강렬한 이미지에 공룡상이어서 그런지 배역과 너무 잘 맞아 보였습니다. 남주였던 이민호도 좋았지만 뭔가 쓸쓸하고 고독한 분위기의 김우빈도 너무 좋았습니다.
2014년에는 주연을 맡았던 영화 '기술자들'에서 통쾌한 복수를 보여줍니다. 악역으로 김영철이 출연해서 캐스팅이 재밌었습니다. 다만 아직 혼자서 주연을 맡아 전체를 끌고 가기에는 데뷔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는 생각이 조금 들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훌륭하게 잘 소화하였고 관객 동원 256만이라는 준수한 성적을 거두게 됩니다. 그리고 이듬해에 많은 사랑을 받은 영화 '스물'이 개봉하게 됩니다. 준호, 강하늘, 정소민, 이유비, 민효린 등이 함께 출연하는데 B급 코믹 청춘물로 독특하고 재밌는 영화였습니다.
김우빈의 마지막 영화로 알고있으면서 제가 정말 좋아하는 영화 중 하나인 '마스터'가 2016년에 개봉합니다. 이병헌, 강동원 등과 함께 출연하여 연기하였는데 특유의 능청맞은 연기가 잘 어울렸고 다 본 이후 나중에 한 번 더 찾아서 본 영화입니다. 이후 김우빈의 투병으로 작품이 끊겨서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마스터'와 같은해에 수지와 호흡을 맞췄던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주연을 맡아 시한부 인생을 연기하는데 시청률 10%가 넘는 많은 사랑을 받습니다. 그리고 운명의 장난일까요 마지막 드라마에서 시한부의 삶을 연기하고 이듬해에 비인두암이라는 암 진단을 받고 투병을 시작하게 됩니다.
암으로 투병하는 중 많은 위로와 힘이 됐던 연인 신민아와의 열애는 2015년에 인정하였고 항암치료를 마치고 회복하여 다시 복귀작으로 기대를 모으는 지금까지도 예쁜 사랑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앞서 배우 데뷔 직후부터 인터뷰에서 이상형을 물어보면 신민아와 같은 스타일이라고 얘기했었는데 정말 본인이 좋아하던 사람을 만나서인지 오래도록 예쁜 사랑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김우빈은 2022년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주연을 맡았으며 넷플릭스 영화 '택배기사'에서도 주연으로 활약하게 됩니다. '우리들의 블루스'는 김혜자, 고두심, 이병헌, 차승원, 연인인 신민아까지 화려한 캐스팅으로 삶의 끝에 선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는 드라마로 많은 기대를 받았습니다. 넷플릭스 영화 '택배기사'는 송승헌, 이솜, 강유석 등이 출연하며 2071년 미래에 극심한 대기 오염으로 택배에 의존하며 산소호흡기로 살아가는 상황을 배경으로 한 영화로 주인공인 김우빈이 5-8 역으로 전설적인 택배기사입니다. 작품들을 재밌게 봐왔고 한 명의 팬으로서 앞으로도 건강과 좋은 연기 기대면서 김우빈 프로필, 키, 나이, 본명, MBTI, 비인두암 투병, 신민아 열애, 데뷔, 작품 등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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