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순 유퀴즈 자발적 출연 지천명 아이돌로 불리며 아내에 대한 사랑 과시

연기 인생으로 어느덧 50대가 된 배우 그러나 최근 아이돌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멋진 슈트핏과 카리스마가 잘 어울리는 박희순이 유 퀴즈에 출연해 지천명 아이돌이란 호칭으로 불리며 아이돌과 같은 바쁜 스케줄을 공개했습니다.

유퀴즈-박희순

그리고 45살에 결혼한 11살 아내 박예진에 대한 사랑을 과시했는데 평소 서로에게 존댓말을 사용하고 함께하는 생활이 너무 행복하다고 밝혔습니다.

박희순-아내-박예진

박희순을 칭하는 지천명 아이돌은 이전에 설경구를 가리키는 수식어였는데 지천명이 50세를 뜻하므로 50대 아이돌이라는 의미입니다. 아이돌 팬들이 한다는 지하철 스크린 생일 축하와 그 앞에서 인증숏을 찍는 배우까지 정말 힙한 느낌이 물씬 납니다.

박희순-지하철스크린

자신을 칭하는 수식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유재석의 질문에 황당하다고 대답하고는 언제 이런 호사를 누려보겠냐며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팬들과의 사인회와 생일 저녁에는 라이브 방송과 깨물 하트 손 모양까지 정말 아이돌과 같은 일상이 아닌가 싶습니다. 골든디스크 어워즈에 시상자로 참여한 그의 소감이 화제가 됐던 것에 대한 이야기도 진행이 됐는데 박희순이 말했던 시상소감은 '힙한 무대에 아저씨가 나와서 분위기 망치는 것은 아닐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어쩔 티브이 어쩔 희순 어쩔 골든디스크라고 용기 내서 나왔습니다. 귀엽게 봐주십시오.'였습니다. 마치 어쩌라고와 같은 느낌이 들어 자신감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는 맨트였다고 합니다.

박희순

아내와의 결혼생활에 대한 행복을 얘기한 박희순은 서로 존댓말을 사용하는데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를 본 이후 서로에게 존댓말을 시작했으며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준 박예진을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다며 마음을 전했습니다.

박희순-손하트

최근 많은 시청자들을 보유하고 있는 넷플릭스에서 '마이 네임', '모범가족'을 촬영했으며 애플 tv에서 'Dr. 브레인'을 촬영한 바 있습니다. 유 퀴즈에 출연해 지천명 아이돌로 불린 소감과 정말 아이돌 같은 일상을 보내며 아내 박예진에 대한 사랑을 전한 소식에 대해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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