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데뷔 후 한국 가요계에 한 획을 그은 그룹의 컴백 소식에 온라인이 떠들썩합니다. 그룹 빅뱅이 지드래곤, 탑, 대성, 태양 네 명으로 2022년 4월 5일 0시에 신곡 '봄여름가을겨울'을 공개하며 컴백했는데 발표 이후 곡 순위와 곡의 가사 그리고 해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06년 데뷔 이후 지금까지도 빅뱅 하면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이고 파급력 또한 엄청난데 그동안 여러 가지 일들로 활동을 기대하는 팬들에게는 안타까운 기다림만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컴백을 알리면서 돌아와 많은 팬들과 대중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작사와 작곡에 G-dragon과 T.O.P이 함께 참여한 이 곡은 공개된 후 다양한 반응과 해석이 나왔습니다. 제목이 '봄여름가을겨울'이기에 매년 반복되는 또는 지나간 사계절을 생각하며 지난 기억을 떠올려볼 수 있음을 짐작할 수 있고 실제로 곡 또한 그런 분위기를 담고 있습니다.
우리가 경험한 지난날들에 대한 회상과 이를 부드럽고 담백하게 어루만지는 듯한 멜로디가 인상적입니다. 따뜻한 느낌의 밴드 멜로디와 가사가 함께 시간을 보내온 팬들의 마음을 달래고 위안해주는 한 곡의 클래식으로 멋지게 남을 것 같습니다. 신곡인 싱글 앨범 still life의 '봄여름가을겨울'을 접한 사람들의 반응은 '사계절이 떠오르고 지난날이 회상됐다', '듣는 내내 마음이 절절했다', '눈물이 났다', '빅뱅 돌아와서 기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4월 5일 0시에 신곡 공개 후 멜론 핫팩에서 26위로 시작해 단 3시간 만에 9위까지 올라가는 힘을 보였습니다. 집계 방식으로 볼 때 공개 3시간 만의 순위는 팬과 대중들의 엄청난 관심도로 볼 수 있습니다. 들으면서 예전 생각을 많이한 것 같고 또 씁쓸하다기보다는 노래로 인해 마음이 잔잔하게 따뜻한 느낌이었습니다. 4년 만의 컴백 소식을 알린 전설 빅뱅의 신곡과 반응 그리고 순위 등 정보들에 대해 정리했습니다. 팬으로서 앞으로도 꾸준한 좋은 곡들을 기대하면서 빅뱅 신곡인 '봄여름가을겨울'의 가사입니다.
'이듬해 질 녘 꽃 피는 봄 한여름 밤의 꿈
가을 타 겨울 내릴 눈 1년 네 번 또다시 봄
정들었던 내 젊은 날 이제는 안녕
아름답던 우리의 봄 여름 가을 겨울
“Four season with no reason.”
비 갠 뒤에 비애(悲哀) 대신 a happy end
비스듬히 씩 비웃듯 칠색 무늬의 무지개
철없이 철 지나 철들지 못해(still)
철부지에 철 그른지 오래 Marchin' 비발디
차이코프스키 오늘의 사계를 맞이해
마침내 마치 넷이 못내
Boy 저 하늘만 바라보고서
사계절 잘 지내고 있어 Good-bye
떠난 사람 또 나타난 사람
머리 위 저세상
난 떠나 영감의 amazon
지난 밤의 트라우마 다 묻고
목숨 바쳐 달려올 새 출발 하는 왕복선
변할래 전보다는 더욱더
좋은 사람 더욱더
더 나은 사람 더욱더
아침 이슬을 맞고 내 안에 분노 과거에 묻고
For Life
울었던 웃었던 소년과 소녀가 그리워 나
찬란했던 사랑했던 그 시절만 자꾸 기억나
계절은 날이 갈수록 속절없이 흘러
붉게 물들이고 파랗게 멍들어 가슴을 훑고
언젠가 다시 올 그날 그때를 위하여 (그대를 위하여)
아름다울 우리의 봄 여름 가을 겨울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이듬해 질 녘 꽃 피는 봄 한여름 밤의 꿈
가을 타 겨울 내린 눈 봄 여름 가을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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