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경수 프로필 키 나이 연극학부 동기 인기작 배우가 된 계기

저는 배우 류경수를 '이태원 클라쓰'라는 드라마를 통해 알게 되었는데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에서 연기한 유지 사제 역을 통해 알고 관심을 가지게 되신 분이 더 많으시리라 생각됩니다. 배우 류경수는 본인만의 색깔을 가진 분위기와 캐릭터가 있어서 묘한 매력이 있고 그만큼 앞으로 많은 작품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생각됩니다. 얼핏 장성규 씨와 비슷한 느낌으로 해프닝이 생기기도 했었다고 하는데 그러고 보니 약간 이미지가 있는 것도 같습니다.

류경수-메인사진

배우 류경수 프로필 우선 키는 178cm이고 신발 사이즈는 270mm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영화 콜이나 지옥에서는 키가 크다고 생각했는데 이태원 클라쓰에서 커 보이지 않았던 이유가 박서준의 키가 많이 컸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류경수는 특히 눈빛이 인상적이게 느꼈는데 그 때문에 맡는 역할도 다소 강한 이미지가 많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류경수-2021-AAA-수상

서울시 관악구 출생으로 1992년 10월 12일생입니다. 2021년 기준 만 29세인데 본인만의 분위기로 캐릭터를 만들어가고 있는 게 멋지네요. 교문중학교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공연 영상 창작부 연극학부에 11학번으로 입학하였으며 친한 동기로는 류덕환, 강한나가 있습니다. 중학교 2학년인 15살에 처음으로 배우의 꿈을 꾸기 시작하였으며 어린 나이에 꿈을 가진 것에 대해 영화사에서 칭찬하는 말을 듣고 많은 용기를 얻었다고 합니다. 류경수 프로필에 따르면 후에 데뷔작으로 2007년 '강남엄마 따라잡기'에 출연하게 됩니다.

류경수-이태원클라쓰

 

아무래도 배우 류경수 프로필에 빠질 수 없는 작품이 있습니다. 배우로서 이름을 본격적으로 알리기 시작한 건 제 생각에 '이태원 클라쓰'의 출연이 컸다고 생각합니다. 웹툰도 재밌게 본 저는 드라마도 정말 재밌게 봤답니다. 웹툰에서 보면서 생각했던 캐릭터를 배우 류경수가 열연해 잘 살렸다고 생각하는데 명대사를 내레이션 하는 목소리가 정말 멋있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대사이기도 한데 드라마에서 배우 박서준이 연기한 주인공 '박새로이'가 억울한 누명으로 옥살이를 하던 중 류경수가 연기한 '최승권'을 만나게 되고 이후 출소하고 시간이 지나서 두 사람이 재회하는 장면에서 나오는 내레이션입니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흐른다. 하지만 그와 나의 시간은 그 농도가 달랐다.'라는 대사로 한동안 드라마에 빠져서 출퇴근할 때 열심히 살아야지 하고 대사를 곱씹었던 기억이 납니다.

인질100만-류경수

 

'이태원 클라쓰'가 방영됐던 다음 해에 영화 '인질'에서 배우 황정민과 함께 출연해 열연하였습니다. 저는 아직 영화 '인질'은 보지 못했는데 시간이 되면 시청해보고 싶네요. '오징어 게임'에서 정호연 씨가 연기한 '새벽'이와 마음을 나눴던 이유미 씨도 '인질'에 출연했기 때문에 보다 보면 배우들을 보며 반가운 느낌이 들 것 같은데 리뷰가 조금 걸립니다. 영화에서 납치된 인질 황정민이 집에 가고 싶은 것처럼 나도 집에 가고 싶다는 비슷한 리뷰가 많더라고요. 하지만 천만배우 황정민을 포함해 류경수 씨와 이유미 씨 등 반가운 얼굴들이 많아 한가할 때 보기에 나쁘진 않을 것 같아 도전해보려 합니다.

류경수-유지사제

 

이후 최근 결혼을 발표한 배우 박신혜가 주연한 영화 '콜'에서 경찰 역할로 출연한 것을 보며 반가워한 기억이 납니다. '오징어 게임'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한국의 콘텐츠가 다음에 주목을 받은 것은 마찬가지로 넷플릭스에서 제작한 '지옥'이라는 시리즈물로 웹툰이 원작이었습니다. 저는 정말 재밌었는데 여기서도 류경수는 강하고 냉철한 이미지의 새 진리회 '유지 사제'역을 맡아 빌런이 되었습니다. 후반부로 갈수록 마지막화까지 극 중에서 비중이 높은 메인 빌런 역할로 주인공들을 쫓고 괴롭히는 역할이었는데요. 정말 이전에 '이태원 클라쓰'에서 봤던 순수하지만 강하던 이미지가 빌런으로 변하니 강렬하고 연기가 '유지 사제' 역할과 찰떡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류경수-지옥-피규어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에서 마지막화는 배우 류경수가 정말 빌런으로서 열연을 하고 경찰에게 수갑이 채워졌는데 끝날 때 시즌2에 대한 떡밥이 공개됐기 때문에 시즌2에서도 출연하는지 궁금해집니다. 순박한 이미지와 빌런의 이미지를 동시에 가지고 있는 신선한 배우 류경수의 작품들에 대해 기대를 실어봅니다. 앞으로도 멋진 연기와 작품으로 만나볼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